하필이면 제가 가지고 있던 엑박이 제퍼 엘리트 였고,
그 중에서 글리치가 거의 장착이 안된다는 제품 중의 하나라는걸
당일날 방문을 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작업을 해보신다고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맡겼지만
부팅이 왔다 갔다 해서 성공 확률이 좀 낮았습니다.
일단은 사장님께 맡겨두고 집에 왔었고 그 다음날 작업 완료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택배로 엑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엑박이 글리치가 잘 안되는 상태라서 다른 분들 처럼 한번에 부팅이 되지는 않지만
몇번정도 시도하면 부팅 잘 되네요.
간혹, 부팅이 정말 안될 때는 한시간에 한번정도 부팅에 성공하기도 하지만
이정도면 나름 만족합니다. ^^
요런 제품을 포기 하지 않고 작업 완료해주신 사장님께 넘넘 감사드립니다.
역시 엔지니어 다운 모습입니다. +ㅁ+ 넘 멋있더라구요.
재밌게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