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볼 레버는 다른색상의 레버와 달리 볼이 분리가 되지않습니다. 봉(샤프트)와 일체형이죠...
먼저 레버의 밑부분에 C자 형태로 된 키를 작은 일자드라이브를 이용해서 살포시 빼줍니다. 이때 튕겨서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그뒤 레버 몸통을 잡고 손잡이를 위로 빼면 모두 빠집니다. 부품 구성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스킨을 다 붙이고 아크릴까지 고정을 하고난뒤 레버를 조립할때는 사진엔 빠져서 없지만 먼지마개를 제일먼저 넣고 그다음 제일 오른쪽에 있는 반원모양이 플라스틱을 넣습니다. 그리고 레버봉을 위에서 꼽아줍니다.
그다음 레버 밑에서 모자모양의 플라스틱(먼저 도너츠 모양의 철판이 먼저 들어갑니다. 보통 레버 몸통에 붙어서 잘 안떨어집니다. 사진에도 레버 몸통에 붙어있어서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모자모양을 넣고 그다음 스프링... 그리고 접점에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큰 모자모양의 플라스틱을 꼽습니다. 그후 C 형태의 걸림쇠를 레버봉에 끼웁니다.
먼저 분해하기전에 레버를 살펴봐두는것도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택배 운송시 가이드 전체가 빠지거나 충격으로 마이크로 스위치가 제자리를 살포시 이탈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시 충격으로도 이탈할수도 있고요.. 그래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고정을 해봤습니다. 2차 공구 물건중 몇몇분은 저러한 형태로 발송을 했는데요.. 가이드뺄때 걸림부분을
누르고 가이드 빼는게 힘이들어 걸림부분도 완전히 제거한 모습입니다.
나사로 고정해놓으니 마이크로 스위치도 제자리에 고정되고 가이드역시 딱 고정되어 상당히 튼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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